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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회고

[pre-project] 1주차 회고

by 야옹아옹 2023. 2. 17.

✨메인 프로젝트 전, 프리 프로젝트 시작

부트캠프에서 메인 프로젝트 전에 협업 프로세스를 경험해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리프로젝트라서 만들어야하는 주제가 정해져있다. 메인 프로젝트 전에 협업 과정을 경험해 보는 Pre-project는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프리-프로젝트의 팀장

이전에 스터디원분들과 진행한 프로젝트에서도 팀장 역할을 비슷하게 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팀장이 되었다.

다행인 점은 이전에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Git 사용 방법, 요구사항 명세서, 협업 과정 등을 미리 경험했고 문서로 작성을 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함께 어떻게 협업을 진행하면 좋을 지, 더 빠르게 문서로 작성해 공유할 수 있었다.

협업 과정, 깃 사용방법을 문서로 다시 정리하면서 스스로도 Git 브랜치 전략과 협업 방식을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프로젝트 페이지에 작성한 페이지
협업을 위해 작성한 글의 목차

이전에는 정말 Git 브랜치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이해가 가지않았는데, 팀프로젝트를 경험할 수록 점점 이해가 가게되어서 기쁘다.

초기 프로젝트 세팅

함께 협업을 시작하기 전에, 합의해야하는 부분이 정말 많았다. 코드 컨벤션, 프리티어와 ESLint 설정, 정기 회의 시간, 깃 커밋 컨벤션 등등 하나를 생각해서 합의를 보면 하나를 빠뜨리거나...

다행인건 팀 프로젝트기 때문에 내가 무언갈 놓치더라도 다른 사람이 알려준다는 점이다. 팀프로젝트의 장점💜

 

예전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ESLint와 프리티어 설정을 잘 하지못했는데 스터디와 이번 프리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초기 세팅 방법에대해서도 익히게 된 것 같다.

기술 스택 결정하기

부캠에서는 기본적으로 스타일드컴포넌트를 권장하고 수업에서도 사용한다. 하지만, 이전 스터디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본 경험상, 너무 너무 너무 불편했기때문에 강력하게 다른 것을 쓰자고 주장했다.

  • 점점 많아지는 컴포넌트로 인해 길어지는 코드 길이, 스타일 컴포넌트와 아닌 컴포넌트의 구분이 헷갈림, 굳이 CSS 파일을 분리하지않고 컴포넌트에까지 넣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등등.....

아직 배워가는 과정이고 CSS도 중요하기 때문에 Module CSS(Post CSS)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예전에는 무언갈 선택하는 데, 나의 주장이 없었는데 요새는 최대한 내 생각을 가져보기로 했다.

기술 스택을 결정하는 것도 재미있다.

백엔드와 협업

백엔드는 Node환경의 Express만 사용해 봤고, 제대로된 CRUD와 회원가입 같은 기능을 직접 구현해본지 1년이 넘어서 그런가 나의 백엔드 지식이 부족한 것이 느껴졌다. 

이번 협업은 자바를 사용해 백엔드를 구축하는 데, 아무래도 자바는 정말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백엔드 이슈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 시간을 내서 백엔드까지 직접 구현한 프로젝트를 혼자서 해볼 계획

깃허브 기능 활용하기

깃허브 프로젝트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실제 사용해보면서 정말 편리함을 느꼈다. 이슈를 등록하고 해당 이슈를 JIRA의 티켓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레포지토리와 프로젝트가 바로 연결된 느낌?

물론 복잡한 과정이 더 생긴다면 JIRA를 쓰면 좋겠지만 작은 범위의 프로젝트라면 깃허브 프로젝트 기능을 사용해서 관리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머지 시, 자동으로 이슈가 닫히거나 커밋 메시지에 close?같은 명령어와 이슈 번호를 적으면 닫히게된다는데 아직 잘 되고있지않다....

close #1 이래도 이슈가 안닫힘 ㅜㅜ 더 좋은 활용을 위해서 개인 레포에서 계속 연습해봐야겠다.

+ 아니면 깃허브 관련 강의를 들어볼 생각

✨ 정리

프리-프로젝트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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